전남도교육청, 자율무지개학교 연찬회 실시

현장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감 소통의 장
기사입력 2018.09.05 21:08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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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5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내 11개 자율무지개학교 관계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자율무지개학교 연찬회’를 가졌다.

 

[크기변환]‘행복한 공무원이 고객만족도 높인다’.jpg

 

자율무지개학교는 무지개학교를 준비하는 학교로, 1년 간 지원금을 받아 운영계획을 세우고 무지개학교 4개 중점과제를 실천한다. 이후 학교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무지개학교 공모 신청 및 심사를 거쳐 무지개학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연찬회는 도지정 자율무지개학교를 운영하는 담당자들의 무지개학교 철학 이해 및 현장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20180905본청교육진흥과2018자율무지개학교연찬회1.jpg

 

연찬회는 미암초등학교 김유동 교감의 ‘교육혁신을 위한 자율무지개학교 운영’전체 강의를 시작으로, 분임별 자율무지개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관리자·교사로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고 공감하는 오감 톡톡으로 진행됐다.

 

 자율무지개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한 압해초등학교와 군동초등학교는 이전에 자율무지개학교를 거쳐 무지개학교로 지정됐고, 벌교여자중학교는 현재 자율무지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연찬회 참석자들은 끊임없는 협의와 고민, 노력으로 ‘함께 꿈꾸고 배우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있는 발표자들의 사례에 때로는 웃고 때로는 숙연해지며 깊이 공감했다.

 

 김유동 교감은 “자율무지개학교는 무지개의 기반이 되는 것을 충실히 하면 된다”며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자기 성찰 능력을 길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교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20180905본청교육진흥과2018자율무지개학교연찬회2.jpg

 

교육진흥과 김경미 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자율무지개학교의 지정 목적을 분명히 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해 학교를 혁신할 방안을 모색하고 준비하는 자율무지개학교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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