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회의

특화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8.09.04 07:57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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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크기변환]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1.jpg

 

특화사업은 강진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군동면지사협)에서는 ‘함께 가는 목욕나들이’, ‘어르신 욕실 미끄럼방지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특화사업 추진일정 및 대상자 선정, 차량 모집 방법 등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과 협의체 위원 구성, 자원봉사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군동면지사협은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거동 불편 대상자 60명에게 욕실 미끄럼방지매트를 지원하는 한편, 남도음식문화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12일 거동 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20명을 모시고, 목욕 봉사와 축제장‧생태공원을 둘러보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군동면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인적안전망 구축 및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을 결성하자는데 의견을 모으며, 군동면지사협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로 합의했다.

 

 윤호경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 이웃의 희망이 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남 군동면장은 “민․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로 위기가구 발생 시 지체 없이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동면지사협은 2016년 10월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지원연계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켰으며, 올해에도 어려운 위기가정에 대해 긴급구호비 지원과 긴급 보수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지난 30일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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