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협력 공모사업’선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 박차
기사입력 2018.08.31 10:29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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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협의체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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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한 2018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동네 프로젝트’사업이 선정되어 4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신청 받아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동네 프로젝트’는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및 민간단체가 동참하여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을 목표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사업’, ‘사례관리대상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생일’, ‘ 행복찾기 힐링캠프’, ‘긴급구호비’ 등 지역복지 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참여 나눔문화 활성화 등 민·관 협력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안종실 공동위원장은 “복지문제해결을 위한 자체특화사업을 읍사무소와 연계·협력해 추진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채용 강진읍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민관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행복한 강진,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의 복지현안과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와 실천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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