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산물 소비촉진 팜파티 개최 큰 호응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기사입력 2018.08.27 18:09 조회수 7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현경면에 소재한 무안군여성농어업인센터에서 도시 소비자 150여 명을 초청해 팜파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모싯잎 떡만들기 체험.jpg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재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이번 행사는 언니네텃밭 무안공동체에서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감사 파티로, 무안 언니들이 준비한 제철밥상과 고구마 수확체험, 모싯잎 떡만들기 체험, 무안 언니들이 들려주는 농담(農談)과 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파티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농촌의 여유와 문화도 즐기고 질 좋고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팜 파티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크기변환]무안 언니들이 들려주는 농담(農談)과 문화공연.jpg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는 소비자가 농촌의 문화체험과 농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면서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무안의 농산물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임민호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