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박물관, 시민강좌 ‘남도학’과 ‘탁본교실’ 가을학기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18.08.20 16:07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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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박물관은 2018년도 가을학기 시민강좌인 ‘남도학’과 ‘탁본교실’ 참가자를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학’은 전남도의 역사와 문화재를 고찰하고 직접 답사하는 성인대상 강좌로,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총8회의 강좌와 3회의 답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는 격주 화요일 저녁 7시, 답사는 월 1회 일요일에 진행된다.
‘탁본교실’은 문화재 조사의 기초적인 조사방법인 탁본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9월 11일부터 격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하며, 2회의 이론강의와 3회의 실내실습, 1회의 야외실습 등 총 6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의료는 무료(실비 제외)이며,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은 순천대박물관(061-750-50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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