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해, 사전에 예방한다

17억8천여만원 투입해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
기사입력 2018.08.20 12:23 조회수 7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남 강진군이 지난해까지 도 사업으로 추진했던 사방사업을 올해부터 시·군 지자체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17억8천여만원의 공사비(국‧도비85%, 군비15%)를 투입해 산림유역관리 1곳, 사방댐 1곳, 계류보전(2km) 사업을 시행했다.

 

[크기변환]칠량면 명주리 계류보전.jpg

 

사방사업은 계류의 유속완화, 토사유실방지, 산사태 등 재해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도암면 덕서리, 칠량면 명주리, 대구면 저두리 3곳에 사방댐 1곳, 계류보전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대구면 용운리 일원에 산림유역관리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해양산림과 손균 주무관은 “산림유역관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적기에 준공하고, 산사태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산주와 긴밀한 협의 후 계통적인 사방공법을 적용해 산림재해 없는 강진군 구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