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제43회 강원축산경진대회」한우∙돼지고기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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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강릉축협이 주관하는「제43회 강원축산경진대회(′18.9.14.~9.15./2일간)」의 사전행사인 한우·돼지고기 고급육품평회가 강원 LPC에서 2일간(8.16.~8.17.)개최 됐다
수상내역은 한우부분에 이정애(인제군), 돼지부분에 이병만(원주시)씨가 각각 개별 농가에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시군부문은 한우와 돼지 최우수상에 횡성군과 화천군이 각각 차지했다.
축종별 우수농가 선정기준은 농가에서 출하한 한우‧돼지에 대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품질평가 심사기준’에 의거 평가하고 심사 배점표에 따라 최종 점수가 높은 농가 순으로 선정했다.
이번 고급육품평회에 참여한 도내 한우 34농가(34두)와 돼지 11농가(220두)의 성적은 한우의 경우 1++등급 이상 출현율 73.5%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7.1%를 기록해 전국 한우 거세우 출하 성적을 훨씬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 ‘18.1~6. 한우(거세) 전국 평균 등급 출현율: 1++ 이상 16.8%, 1+ 이상 59.7%
강원도 관계자는“돼지의 경우 1+등급 이상 출현율 51.4%와 1등급 이상 출현율 92.3%는 양돈기반이 취약한 강원도에서 괄목 할 성과로 양축농가, 생산자 단체 모두가 강원양돈산업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의 성과다”라고 평가 했다.
※ ‘18.1~6. 돼지 전국 평균 등급출현율: 1+ 이상 29.4%, 1 이상 64.0%
′6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43회를 맞이하는 강원축산경진대회는 양축농가의 개량의욕 고취와 강원도산 축산물 브랜드를 도시민에게 널리 알려 양축농가 소득증대와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통 있는 강원도 대표 축산행사이다
우수 시군과 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9.14.(금) 14시 강릉시 남대천 일원「단오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강원축산경진대회 개회식에서 도지사상과 농협강원지역본부장상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