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막바지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

50대 이상 음주수영 및 10대 수영미숙 주의
기사입력 2018.08.15 09:10 조회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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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는 막바지 휴가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익수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13~’17) 여름철에 발생한 물놀이 인명피해는 총 169명이며, 8월에만 81명(48%)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47명(2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10대가 44명(26%),20대가 34했명(20%)이다.원인별로는 수영미숙 53건(31%), 안전부주의 44건(26%), 음주수영이 26명(15%)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하천, 강, 계곡,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음주는 주의력과 판단력을 저하시키고 신체 반응 속도를 떨어뜨려 물속에서는 더욱 위험하니 음주 후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식사 직후에도 물놀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는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하고, 안전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놀도록 한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 휴가철 익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 후 수염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당부” 하였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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