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인블럭 시스는 어떤 회사? 지난 2005년 블록시스템 개발기업으로 닻을 올린 시스는 그동안 30여종의 유닛시스템을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 온 회사다.

시스매트릭스(이하 시스) 임중빈대표는 “제조가 아닌 블록의 호환성, 변환성, 확장성의 내용을 연구해왔다” 우리는 원천 소스인 콘텐츠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예전만 해도 3D 콘텐츠는 개념조차 없었다. 보통 블록하면 레고가 떠오른다. 쌤인블록은 블록이라는 개념은 같지만 레고와 달리 3차원 6면 결합 방식이다. 일반 블럭상품은 2차원, 2면 접합방식이므로 조합 경우의 수가 그만큼 떨어진다.

쌤인블록은 완성도, 창의력, 호환성면에서 부족한 면을 보완한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을 밑거름 삼아 교육은 물론 로봇, 애니메이션, 게임, 테마파크까지 분야를 확장할 수 있다.

이는 쌤인블록의 거의 무한에 가까운 확장성 덕분이다.

상하, 전후, 좌우 6면의 결합홈은 한 면에 9개씩 구현됐다. 무한확장,무한변환,무한호환,이를 실현한 홀 기술은 1급 금형사를 그렇게 쫓아다녀도 불가능하다고 혀를 내둘렀던 방식이다.

10년간의 각고 끝에 개발에 성공한 쌤인 콘텐츠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개념이다. 하나의 원천 기술이 문화 산업 전반으로 연결해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쌤인의'브레인튜터365'는 아이들의 창의력개발 뿐아니라 누리학습에 기반한 공간지각능력,사회적응력,논리력,창의력등 다양한 두뇌개발 프로그램을 실현하였고, 또한 이 하나의 상품으로 블럭팽이베틀,미니로봇경주,블럭판꾸미기,캐릭터 빨리 만들기,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스스로 생각하고 놀면서 학습하는 일석다조의 가성비 높은 상품이다.

2014년에는 독일 뉘른베르크의 국제완구 박람회에 참여하여 세계에 쌤인블럭의 우수성을 확인했고, 해외뿐만 아니라 이제는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쌤인블록. 국내 원천 기술의 힘, 시스매트릭스 쌤인블록 콘시스매트릭스 쌤인블록 콘텐츠의 능력을 전 세계에서 당당히 알리는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쌤인블럭 시스 임중빈 대표는 그동안 물신양면으로 노력해 온 결과가 인정되, 대한민국 우수기업으로 특별 선정되 기업브랜드대상 대상 보건복지 장관상 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