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훈, 어머니의 대한 양심고백 화제 ..‘모두 우리 가족들의 잘 못입니다’

기사입력 2018.08.01 17:54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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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훈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양해주신 어머니의 대한 양심고백하는 글을 올려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성훈 양심고백.png

 

신성훈은 자신의 어머니가 우리 가족들 몰래 급전부터 일수대출까지 받았으며 갚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렸다.

 

이에 신성훈은 겨우20살도 안 된 어린 친구로부터 협박받는 메시지와 가만두지 않겠다. 가수 못 하게 하겠다 등 협박 같은 메시지를 보내 신성훈은 이에 대응하고자 페이스북에 상황을 전달했다.

 

신성훈 페이스북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신성훈 입니다. 요즘 일만하며 앞보고 달려왔습니다. 뒤 돌아 보지 못했기에 저에게도 달갑지 않은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보는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 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와 저의 형 동의 없이 저희 어머니께서 대출받고 급전을 밀렸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건 어머니께서 꾸준히 돈을 갚아 오시다 이자를 갚지 못하자 돈을 빌려준 사람들에 뜬금 없이 욕설과 협박을 일삼더군요. 상대방이 어른이면 무시하도 될 것을...이제 중학생된 것들이 '가만두지 않겠다'

 

'가수 인생 끝날 준비해라' 등 욕설을 퍼붓고 있는데 저 또한 참다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이렇게 고백 아닌 얌심고백을 하게 됩니다. 힘들고 돈이 필요하다면 누군가에게 빌릴 수 있죠. 어머니가 고작 몇 일 안 갚아 사람죽일 듯이 미행하고 감금시키려고 하는 것들이 제 정신 입니까?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제가 손놓고 있을 수 없어서 제가 직접 밝히게 됐습니다.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게 되서 대단히 죄송하고요. 저희도 가족들 모두가 몰랐던 일이 다보니까 당황스럽긴 합니다만 연예인으로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하겠습니다.‘ 라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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