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올림픽 강원도 관광콘텐츠 발굴위한 철도와 함께하는 강원권 여행상품 공모전 개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의 관광자원화 및 포스트 올림픽 기반 구축
기사입력 2018.07.19 08:31 조회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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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와 함께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올림픽 유산의 활용, 철도와 평화를 테마로 한‘철도가 이어주는 평화여행길, 강원권 여행상품․여행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강릉선 KTX, ITX-청춘, 경원선 DMZ-트레인 열차를 타고 강원도 지역을 관광하는 여행상품 기획과 여행후기 부문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통해 접수한다.

 

 여행상품 부문은 「관광진흥법」제4조에 의해 여행업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상품코스, 상품특징, 고객서비스 방안 등 여행상품 소개서를 작성하면 된다. 여행후기 부문은 기차를 타고 강원도를 여행한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부문별 우수작 3개 작품씩 총 6개 작품을 선정하며 여행상품 부문은 한국철도공사 사장상, 강원도지사상을 수여하며 부상으로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한국철도공사의 협의를 거쳐 강원 철도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강원도와 코레일이 협력하여 개발한 관광상품으로는 강릉선KTX + 컬링․스케이트 체험 + 선택관광지 연계로 구성된 ‘영미컬링체험열차’가 지난 5월에 출시되어 가족 및 단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영미컬링체험열차 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 여행센터, 코레일톡+ 어플을 통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컬링체험비 및 연계교통비 할인 이벤트 중이다.

 

 윤성보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동계올림픽 최대 유산인 강릉선 KTX를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을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개발하는 한편, ITX-청춘, 경원선 DMZ-트레인을 활용한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이 더욱 많이 출시되어 강원관광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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