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전 간부 성 평등 리더십 발휘해 달라’ 당부

18일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성인지(gender sensitivity) 감수성 향상교
기사입력 2018.07.19 08:06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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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18일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서울시 간부를 대상으로 열리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에 참석, 서울시 전 간부가 성 평등 리더십을 발휘해 천만 시민에게 존중받는 공공가치를 창출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 날 교육에선 소셜 이노베이션 그룹의 양세진 대표가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55분간 강의한다.

 

박원순 시장은 13시 40분에는 ‘서울시 읽기쉬운자료 개발센터’(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28길 17, 3층) 개소식에 참석하고, 발달장애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한다.

 

서울시 읽기쉬운자료개발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서장애인(persons with reading disabilities)을 위해 책, 문서 등 기존의 문자 자료를 읽기 쉬운 형태로 개발, 보급하는 시설이다. 운영은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맡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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