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8년 전통시장 상인 마케팅 교육

기사입력 2018.07.19 06:58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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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2018년 전통시장 상인 마케팅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 150여명의 상인 대상으로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익히고 참석자 간 정보 공유, 전통시장에 대한 발전방안 논의 등을 통해 고객이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마련 된 것이다.

 

 먼저 18일 오후 2시에 충북상인연합회 이명훈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동준 충북지방중기청장의 전통시장 정부시책 설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태호 교수의 마케팅 전략 강의로 진행되며 이어 모바일 결제 수요 증가에 따른 고객 유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다음날에는 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 김남희 센터장의 가정 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청주방송 최지현 아나운서가 ‘전통시장 마음을 팝니다’ 의 주제로 강의하며 끝으로 단양구경시장의 우수사례를 듣는다.

 

 한편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마케팅 교육이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면서 “지역 뿌리 경제인 전통시장 상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적극 덜어주고자 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 해 나가겠다.”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자금 700억원을 저리(2% 이자보전)로 융자 해 주는 한편, 특성화 시장 조성 및 시설 현대화에 172억원, 화재감지시설 설치에 75억원을 투자하여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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