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중 우호교류 홈스테이 추진에 따른 사전교육

기사입력 2018.07.16 18:03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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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대황홀에서 여름방학 기간 중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중 우호교류 홈스테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0716_곡성군 행정과(한중 우호교류 홈스테이 사전교육(2017 한중 우호교류 단체사진_상해 와이탄).jpg

 

‘여름방학 한․중 우호교류 홈스테이’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관내 3개 중학교 24명 학생이 참가한다. 우호도시 중국 절강성 보타구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한 후, 중국의 신천지이며 국제적 상업도시인 상해로 이동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상하이 타워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 홈스테이단 중국 보타구 방문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 중 보타구 학생들이 곡성을 방문하여 결연친구 가정에서의 홈스테이에 대한 답방으로 진행한다.

 

 홈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결연친구 가정에서 중국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을 둘러보면서 차이점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지며, 환송식 레크레이션 활동시간을 통해 양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로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보낼 예정이다.

 

180716_곡성군 행정과(한중 우호교류 홈스테이 사전교육)(2017 한중 우호교류 방문단 단체사진).jpg

 

한편, 곡성군과 보타구는 2001년 양국 자치단체 간 우호교류 체결 후, 2007년부터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자 올해 12년 째 홈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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