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안좌초,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육

기사입력 2018.07.15 07:04 조회수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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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좌초등학교(교장 허경란)는 13일에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했다. 안좌초등학교는 2018학년도 소프트웨어(SW)희망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소프트웨어교육의 일환으로 KT 사회복지공헌팀의 지원을 받아 이 날 소프트웨어교육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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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학년 29명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체험을 했다.

 

3D그림을 색칠해서 완성하고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증강현실을 체험해보고 직접 만든 VR 글라스를 쓰고 가상현실을 맛보는 체험을 했다. 4,5,6학년 16명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체험과 더불어 오조봇이라는 코딩로봇을 이용해 놀이를 하며 코딩의 기본 원리를 익혔다.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체험에 흥미로워했고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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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교육에 참여한 오용주 학생은 “처음에는 가상 현실, 증강 현실이라는 말을 몰랐고 어려웠었는데 2시간동안 체험을 하고 나니 어렵지 않았고 재미있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이 생겼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소프트웨어 체험학습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안좌초등학교 허경란 교장은 “미래성장의 동력으로서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의 중요성이 증진되고 있고 점점 SW중심사회로 이행하고 있는 시대 변화에 교육도 발을 맞춰야 한다.

 

오늘 교육에서 학생들이 모두 즐거워하며 어렵지 않게 스마트폰 어플을 다루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익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모습을 보며 소프트웨어 교육이 어렵지 않고, 미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의 가능성을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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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좌등학교는 여름방학 중에도 소프트웨어캠프를 실시하고 앞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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