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미래 세대 아이들 대상 청렴영화 상영

12일 남악주민센터서 재밌는 청렴 이야기 곁들여 호응
기사입력 2018.07.14 06:19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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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청렴문화제 일환으로 12일 남악주민센터 4층 공연장에서 지역아동 400여 명을 초청해 청렴이야기를 들려주고 청렴영화를 상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공직자 및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함께 생각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과 11일 공직자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신과함께’, ‘흥부’를 상영했고 12일에는 어린이 대상으로 ‘넛잡 2’를 상영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청렴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가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6가지 덕목 ▲치우치지 않은 공정 ▲함께 지키는 약속 ▲진실을 위한 정직 ▲공공을 위한 배려 ▲욕심을 버리는 절제 ▲내 몫을 다하는 책임을 아주 재밌고 알기 쉽게 설명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풍선을 나눠주고 청렴팝콘도 나눠주는 등 어린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준수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청렴문화제는 청렴을 주제로 세대를 아울러 다 같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며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 어린이들이 청렴 꿈나무로 자라도록 이런 자리를 계속 만들어 제일의 ‘청렴전남’을 실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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