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교육 원동력 소프트웨어(SW)교육, 협력학교 맞춤형 컨설팅 그 길을 찾다!

소프트웨어(SW)교육 협력학교군 49권역 108교, 1,113명 교원 참여
기사입력 2018.07.14 06:00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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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사창초 강신옥 교사 등 42명의 컨설턴트가 ‘2018. 상반기 협력학교 맞춤형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 컨설팅’을 108교(49권역 협력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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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학교 맞춤형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 컨설팅은 농·산·어촌 도서벽지가 많은 전남 도내 초·중·고등학교 중 SW교육에 대한 컨설팅을 희망하는 협력학교군을 찾아가 해당 교원들의 SW교육 역량별 다양한 요청에 맞추어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교육과정을 침해하지 않는 방과후 시간과 별도의 주말시간을 이용하여 서로가 소통하며 공감하는 학교중심, 교사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컨설팅이다.

 

 소프트웨어교육이 2018년 처음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에 도입되고, 2019년에는 초등학교에 본격으로 도입됨에 따라 전남교원들의 SW교육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다. 2018년에 전남 초·중학교의 과반수에 해당하는 학교가 SW교육을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에서 운영하고 있고, 초등학교에서는 이미 30%이상의 교원이 SW교육 연수를 이수하였다.

 

 오은주 스마트교육팀 장학관은 ‘소프트웨어(SW)교육 도입기인 지금이 SW교육의 정착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컴퓨팅 네트워크 사회를 살아갈 주역들인 지금의 학생들에게는 SW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SW교육이 컴퓨터나 컴퓨팅 도구를 활용하는 교육이라는 좁은 의미에서 벗어나 실생활 및 다양한 교과에서 배운 내용의 결과물을 소프트웨어로 표현해 볼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만화를 펜으로 그려 인쇄하던 것을 지금은 누구나 웹툰으로 제작해 바로 인터넷상에 올릴 수 있는 것처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컴퓨팅 네트워크 사회에 살아갈 주역들인 지금의 학생들이 SW교육의 창의적이고 협력적 컴퓨팅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협업능력은 기대 이상을 신장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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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에 참여했던 동광양중 정인영 교사는 “모든 아이에게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적인 창의력으로 스스로 주어진 프로젝트, 과제를 서로가 협력, 소통, 공감하며 기획하는 수업을 고민했었는데, 창의·융합교육의 원동력인 SW교육이 최적의 교육 방법이었고 이웃학교 교원들과 함께 컨설팅에 참가해보니 학교간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SW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손현숙 미래인재과장은 “최근 교육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소프트웨어(SW)교육의 강화로 인하여 협력학교 교원들이 열정과 최선으로 SW관련 지식 및 기술 공유, 다양한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할 때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전남교육을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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