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강 자원봉사자 250명 한 자리 모여 축제 속 축제

오는 7.21. 14시~18시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 <몽땅, 플레이하다> 행사
기사입력 2018.07.13 12:01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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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1일 14시~18시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 환경·문화·예술 분야 자원봉사자들이 몽땅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몽땅, 플레이하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몽땅, 플레이하다> 행사는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환경,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한데 모여, 각 분야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이색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별도의 예약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더불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환경분야 활동’에서는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전기사용을 줄이기 위한 꽃부채 만들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황토손수건 물들이기’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는 ‘푸른한강수달가족’, ‘테가람’ 2팀이다.

    

두 번째로 ‘문화분야 활동’은 ▵놀이를 통해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한강 보물찾기’ ▵장애인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인식개선활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장난감 만들기 ▵별자리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다룬 프로그램 등이 있다. 

 

 운영 단체는 ‘어린이 생태문화 공동체’, ‘올레모둠’, ‘데시네’, ‘한강가족자원봉사단’, ‘경희대·건국대·숙명여대·아주대 천문동호회로 구성된 한강별지기’  9팀이다.

 

세 번째로 ‘예술분야 활동’은 ▵오케스트라 공연 ▵석고방향제 만들기 ▵돌고래 장난감 만들기 ▵페이퍼백 만들기 ▵캐리커쳐 등이 있다.

 

운영 단체는 ‘몸소리몸놀이’, ‘Artogether’, ‘선화한강사랑단’, ‘동감’ 4팀이다. 

 

이번 행사는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들의 연합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발대식과 함께 생태계교란식물제거활동을 하였고, 올가을에는 자원봉사 박람회 형태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장 오시는 길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바로 접해있으며 3번 출구와 연결된 통로를 이용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관련한 세부 정보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자원봉사 게시판(https://hangang.seoul.go.kr)’ 또는 ‘한강사랑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hangangetiquett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780-0810)를 통해 하면 된다.

<몽땅, 플레이하다> 행사 당일 뚝섬한강공원에서는 △한강몽땅 여름생태학교 △한강패들보드체험 △한강 다리밑 영화제 등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세부정보는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project)를 참고하면 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공원을 그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행사인 <몽땅, 플레이하다>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한강공원에 오셔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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