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빛초 아이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다

전주온빛초 학생들, 12일 혁신동 주민센터에 책나눔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 위한 기부금으
기사입력 2018.07.13 11:12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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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을 연 혁신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이들이 찾아와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덕진구 혁신동 주민센터(동장 진교훈)는 12일 전주 온빛초등학교 학생들이 책나눔장터에서 500원, 700원씩 책을 팔아 모은 수익금 14만원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한 김용진(6학년 1학기 회장)학생은 “집에서 안 보는 책을 다른 친구들에게 줄 수 있어서 좋았고, 모은 돈을 어려운 분들에게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우신 분들을 많이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혁신동 주민센터는 온빛초 학생들의 기부금이 한치의 누락 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영자 온빛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후원이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교에서도 지역공동체와 따뜻한 나눔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교훈 혁신동 주민센터 동장은 “이번 온빛초 학생들의 후원은 혁신동 주민센터 개청 후 첫 기부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신 온빛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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