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덕면여성자원봉사회, 시원한 여름나기 밑반찬 나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20가구 전달
기사입력 2018.07.09 20:44 조회수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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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덕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선양희)는 지난 6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열무김치, 장조림 등을 직접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20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선양희 회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인석 문덕면장은 “매년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문덕면여성자원봉사회는 이불세탁봉사, 환경정화활동, 연탄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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