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사업 유치

안전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사입력 2018.06.25 11:13 조회수 3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안전산업경쟁력강화사업’중 기반조성사업인 안전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사업 부산 유치

◈ 안전제품 인증지원 및 검증기술 확보와 시스템 구축, 인증장비 및 제조지원 장비 구축, 표준인증 기준개발 등으로 안전산업 인프라 구축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안전산업 경쟁력강화사업」의 기반조성 사업인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부산 유치를 확정하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87억원(국비 60, 시비 104, 민자 23)을 투입해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4.jpg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안전산업의 세계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으로 2,800억 달러이며, 이후 연평균 6.7%씩 성장하면서 2023년에는 5,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1월 ‘부산광역시 재난안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유치에 따라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안전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안전산업 육성을 위하여 안전제품 기술개발․시험인증 등 기술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안전산업 : 자연 또는 인위적인 재난의 예측, 진단, 대응, 복구에 필요한 제품과 관련된 산업

 

 시는 이번 사업 유치로 시험평가 장비 구축 및 재난안전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확보, 안전제품 등에 대한 신뢰성․효과성 평가와 연계한 신제품 개발 및 시험인증 지원이 가능하며, 향후 유망한 R&D의 상용화 기술 확보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및 타산업의 기술발전을 촉진하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하여 안전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거점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제품 상용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로 일자리 만들기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첨단 재난안전도시 부산’, ‘시민의 안전한 삶을 실현하는 안전도시 부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15년 8월에 안전산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16년11월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재난안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