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준비 ‘박차

식재료를 친환경 농산물로 직거래… 복잡한 유통구조 개선
기사입력 2018.06.24 18:54 조회수 7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납품산지로 선정된 전남 강진군이 전라남도로부터 공공급식 참여지자체로 선정돼 유통활성화 지원예산 등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서울시 공공급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급식.JPG

 

도농상생 서울시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자치구와의 1:1 매칭 및 MOU를 통해 식재료를 친환경 농산물로 직거래하며, 기존 5~7단계에 달했던 복잡한 유통구조를 산지와의 직거래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강진군은 지난 12일 서울시 공공급식 참여지자체 유통활성화 지원금으로 1억원(도비50%, 군비50%), 공공급식 생산물 수집 일자리 지원금으로 6천만원(도비50%, 군비50%)이 확정됐다. 금후 추경예산에 편성 할 계획이다. 공공급식 사업 수탁자인 강진농협과 협력, 강진군 공공급식 센터의 전처리 시설지원 및 인건비와 물류비 지원을 위해 사용 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과 송승언 과장은 “하반기 공공급식 납품을 위해 지원 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강진군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차질 없이 서울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8년 농업 소득 배가원년의 해를 선포, 농업인들의 연소득을 6천만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서울시 공공급식 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 하며 농업인의 소득배가에 청신호를 켰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