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 현장교육 통해 한우농가 조직 활성화 기여
기사입력 2018.06.21 08:01 조회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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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은 17일 장성군 한우농가 축산단체인 ‘한우물사랑방’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우농가 조직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선도농가를 방문해 경영노하우와 사양관리 등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방문농가는 곡성군 대황한우(대표 권영태)와 고흥군 군모들농장(대표 송유종) 두 곳이다.
또한,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 순천대 교수)은 지난 15일 전주시 참예우명품프라자에서 열린 ‘광역한우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전남·전북·경남 한우산학연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워크숍은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의 축사와 함께 ‘한우산업 현안과 나아갈 방향’, ‘한우 경영사례’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은 전남 한우농가의 고소득 창출과 명품한우 브랜드화를 위한 현장컨설팅,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한우농가 조직체 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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