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영산강변 승촌공원에 수목 식재

배롱나무 등 큰나무 329주…천변 녹지공간 확대 기대
기사입력 2018.06.18 21:52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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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녹지 조성을 위해 영산강변 승촌공원 일대에 배롱나무 등 큰나무 329주를 식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승촌공원 유휴공간에 배롱나무 55주, 푸조나무 84주, 팽나무 100주, 스트로브잣나무 51주, 느릅나무 39주를 심고,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특히 평소 생육이 좋지 않은 수목은 토양을 개량하고 관수용 유공관을 설치했다.  

또 여름철 긴 시간 그늘 확보, 주변 환경과의 조화, 토질 적합성 등을 고려해 나무를 배치했다.

 

이에 따라 승촌공원은 사시사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식재된 수목이 자리잡을 때까지 3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승촌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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