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단감나무 관리로 생산성 높이세요

웃자람가지 관리기술 적극 활용해 수세 안정과 고품질 과실 생산 당부
기사입력 2018.06.14 18:50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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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잦은 강우로 단감나무 웃자람가지가 발생하고 있어 웃자람가지 관리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무 세력 안정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웃자람 : 지나치게 많은 비료를 주거나 이상기온 등으로 인하여 식물의 줄기나 잎이 쓸데없이 길고 연약하게 자람

 

단감나무에 웃자람가지 발생이 많으면 햇빛투과가 나빠지고 병해충 피해가 이어져 고품질 단감 생산이 어렵게 된다.

 

또 웃자람가지를 모두 제거할 경우 결실하는 가지 확보가 어려워 세력이 강한 것만 가지만 솎아내고 나무 끝이 수평 이하가 되도록 구부리거나 여러 웃자람가지를 묶어 다른 가지 아래쪽으로 눕히는 것이 좋다.

 

키를 낮춘 나무는 웃자람가지는 많으나 결과모지가 부족하여 수량이 감소하기 쉬운데 이런 경우 웃자람가지를 비틀어 빈 공간 쪽으로 유인하면 가지 끝에 꽃눈이 형성돼 다음해에 충실한 결과모지가 된다.

 

※ 결과모지 : 결과지가 붙는 가지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결과지보다 1년이 더 묵은 가지.

※ 결과지 : 과수에서 꽃눈이 붙어 개화 결실하는 가지.

 

이때 긴 웃자람가지는 중간 부위를 꺾거나 잘라 길이를 조절해야 되며 유인 작업은 7월 상순까지 마쳐야 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는 “웃자람가지 관리 작업이 힘들더라도 한해만 잘 관리하면 수년간 수세 안정 및 고품질 과실 생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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