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여수 장래는 문재인표 권세도 후보에 맡겨야”
기사입력 2018.06.12 10:50 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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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수석대변인)은 11일 “여수를 살리는 길은 문재인 대통령 정당이 내놓은 권세도 후보가 시장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전남 여수 부영3차 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갖고 “권 후보만이 여수를 해양관광 중심 도시로 완성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가 여수에서 문재인정부를 심판했다고 할 것”이라며“여수시민들이 그걸 원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앞서 추미애 대표도 언급했듯 민주당은 어떠한 경우에도 무소속 후보 입당시키지 않을 것”이라며“자유한국당을 심판하는 것은 무소속 후보에게 표를 주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경찰대학 생활지도교수, 조선대 법학과초빙교수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권 후보를 판사 출신인 본인이 보증한다”며 “어디다 내놓아도 결코 뒤지지 않은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려수도와 엑스포 시설을 연결해 문재인과 함께 가는 여수는 권세도만이 가능하다”며 “무소속 시장이 절대로 되어선 여수발전을 이룰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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