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운 해남군수 후보, 해남읍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거듭 강조

기사입력 2018.06.11 17:16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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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업 등 권역별 타운화

야구장 포함 제2체육공원 조성도

 

더불어민주당 이길운 해남군수 후보는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해남읍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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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세에서 이길운 후보가 밝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서 5년간 500개 지역에 50조가 투입되는 구도심 활성화 사업이다. 즉, 1개 지역당 평균 1,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재원은 정부가 공적자금으로 마련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자본도 별도 투입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세워 신청하면,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광역지자체가 심사하고 국토부가 승인한다.

 

이와 관련해 이길운 후보는 “사업지 선정을 위한 실질적인 심사와 결정권이 광역단체인 전남도에 있다”며, “아시다시피 유력한 도지사 후보는 이길운이 당선되면 도와주겠다고 약속했고, 소관부처인 국토부장관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힘 있는 여당, 힘 있는 군수만이 강력하게 즉각 추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길운 후보는 해남읍이 살아야 해남이 산다고 전하고, 해남읍권을 ▲작은 영화관, 전시·공연장, 맘스카페 등이 갖춰진 문화타운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 등이 결합된 에코아트타운 ▲재래시장을 상생 구조조정하고 청년공방, 시니어공방 등을 연계한 창업타운 ▲자연친화적인 기반시설을 확충, 계획화 된 생태도시타운 ▲공동주택 내 작은 도서관 설치 등 행복주거타운 ▲야구장을 포함한 제2체육공원 조성, 스포츠타운 등 권역별로 특성화 개발하겠다는 복안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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