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운 해남군수 후보,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지원 유세

자신을 포장하지 않고,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기사입력 2018.06.10 14:18 조회수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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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이길운 후보는 해남발전을 위한 백지수표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길운 해남군수 후보는 9일 유세를 통해 해남군수 선거가 막바지에 이를수록 네거티브로 치닫고, 자신이 그 피해자이다며 “그렇지 않아도 군민간의 갈등과 반목이 존재하는 해남에 상처를 덧대는 네거티브 행위를 멈춰 줄 것을 모든 후보들에게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1홍영표 원내대표와 함께.jpg

 

이길운 후보는 자신은 자신을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진실되게 선거에 임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처음에 약속드린 대로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루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8일과 9일 더불어민주당의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두관 의원 등이 각각 이길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해남을 찾았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지원유세에서 “주요 중앙부처 장관들이 땅끝해남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해남의 자부심이 될 것이다”며, “해남읍 도시재생사업을 공약한 이길운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해남군민에게 드리는, 해남발전을 위해 마음 놓고 쓰시라는 백지수표와 같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두관 의원은 “경남 남해군수를 역임했던 사람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이 얼마나 필요한 지 뼈저리게 느꼈었다”며, “해남군민들께서 이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으시려면 반드시 이길운 후보를 당선시키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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