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매호 전남지사 후보, 나주 세지면서 모내기 일손돕기 출정식!’

주승용 도당위원장, 최도자 선대본부장, 지방선거 출마자 등 70여명 참여
기사입력 2018.06.01 17:21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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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매호 전남도지사 후보, 전남 농업정책 추진 계획 밝혀

“친환경농업을 통해 황혼의 농어촌에서 해뜨는 전남 농어촌으로 바꾸어야”

“친환경농업 통해 전남 농업의 브랜드 창출 - 일자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6.13지방선거 첫날, 바른미래당 박매호 전남도지사 후보는 5월 31일(목) 오전 10시 나주시 세지면 이모씨(69)의 논에서 ‘민생 속으로 달려간 박매호! 모내기 일손돕기 출정식!’을 갖고 전남 농업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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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내기 출정식에는 박매호 전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주승용 도당위원장, 최도자 선대본부장과 지방선거 출마자, 전남도당 선대위 관계자, 선거운동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매호 후보는 “지역민들이 운집한 장소에서 거창한 출정식도 좋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곁에서 부족한 일손을 거들며 봉사하고 헌신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도 전남지사 후보로서는 큰 의미가 있다”며 “본격적인 모내기철이지만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은 청·장년층 인구가 많이 없어 농촌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로 우리의 형제들이 다시금 전남으로 돌아와 행복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업 벤처기업가 출신인 박 후보는 “전남의 여러 산업분야 중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농민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농업생산성은 떨어져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며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해 전남 농업을 활성화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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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어 “친환경농업이 전남의 농업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돌파구로 유기농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에서 농약 위주의 농법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며 “친환경농업을 통해 전남 농업의 브랜드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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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 후보는 “작물이나 가축을 기르며 마음을 치유하는 ‘농생명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생명 치유복합단지를 조성하고, 동물복지형 친환경 한우사육단지를 조성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겠다”며 전남 농업정책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농업정책 공약으로 ‘2018년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오지·전통마을 기본소득 지원제 및 월급제로 농어업인 복지강화’, ‘농어촌 관광 활성화로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 및 자생력 제고’, ‘쌀 목표가격 상향 조정, 고부가가치화로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 ‘농수산물 소비처 및 안전·안심 농식품 공급 확대로 농어업 소득 견인’, ‘고령농, 여성농 등 특색에 따라 맞춤형 영농지원’, ‘여성농어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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