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읍, 영농현장 속으로... 소통행정 잰걸음

6월 말까지 어려움 겪는 농가 대상 농촌일손돕기 창구 운영
기사입력 2018.06.01 15:14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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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읍(읍장 이재천)이 양파와 봄감자 수확작업이 한창인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듣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영농현장 방문.jpg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예년에 비해 고르지 못한 봄철 날씨로 인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로 올해는 봄철 냉해피해와 잦은 강우로 생산량 감소와 병충해 발생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읍은 6월 말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창구을 운영해 농가의 시름을 더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재천 대덕읍장은“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농가의 어려움이 많아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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