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방랑자 프란츠 슈베르트, 6월 1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기사입력 2018.05.29 11:06 조회수 11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NVH코리아와 함께 하는 제11회 프렌즈 오브 뮤직 음악회가 오는 6월 15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에서 열린다. 


전단앞_프렌즈.jpg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세계적인 자동차 소음진동 및 열관리 부품 전문기업이다. 공연명은 영원한 방랑자, 프란츠 슈베르트 “안녕, 나의 노래, 나의 친구들이여”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슈베르트(Franz Schubert, 1797-1828)의 알레그로 A단조, Op.144, D.947 '인생의 폭풍우(Lebensst¨urme)'가 피아니스트 정한빈과 구자은 이중주로 연주된다. 

정한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수석 입학 및 졸업,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했으며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쿨 만장일치 우승,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쿨 최종 파이널리스트다. 현재 클래식음악 대중화 프로젝트 ‘음악 읽어주는 남자’ 진행과 연주를 맡았다. 

구자은은 미국 인디애나대학교를 나왔으며 연호예술상과 텍사스 음악협회 선정 최우수 연주자상 등을 수상했다. 프렌즈 오브 뮤직 대표,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 예술감독, 서울시립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이어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1번(Piano Trio No. 1 in B flat Major Op. 99, D. 898)은 바이올린 이우일, 첼로 주연선에 피아노 에르베 비요(Hervé Billaut)가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조기입학 및 졸업, 뮌헨 국립음대 석사 졸업했으며 브람스 국제콩쿨 최연소 3위 및 특별상, 하이든 국제실내악 콩쿨 1위, 리용 국제음악콩쿨 2위 및 청중상을 수상했다. 자르브뤼켄 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재학 중이다. 

첼로에 주연선은 서울예고 수석 입학 후 도미, 커티스 음대 학사, 라이스 음대 석사 졸업했다. 이스턴 커넥티컷 심포니 콩쿠르 1위, 소라틴 국제 콩쿨 전체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 콰르텟 K(크네히트), 주트리오,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멤버다. 

피아니스트 에르베 비요는 파리 고등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고점 1등 졸업하고, 롱티보 국제콩쿨 그랑프리, 비오티 국제콩쿨, 베르첼리 국제콩쿨, 에피날 국제콩쿨, 프레토리아 국제콩쿨, 도쿄 국제콩쿨 등 입상했다. 파리고등국립음악원, 리용 고등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끝으로 슈베르트 현악5중주(String Quintet in C Major Op. 163, D. 956)를  바이올린 한수진, 이경선, 비올라 김상진 첼로에 라파엘 페로(Raphaèl Perraud)와 문웅휘가 협연한다. 슈베르트가 저 세상으로 떠나기 두 달 전 작곡했는데 실내악곡으로 마지막 작품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예후디 메뉴힌 음악학교 및 퍼셀 음악원 졸업, 옥스퍼드 대학 음악학 수료, 런던 왕립음대 대학원 졸업,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했다. 비에이나프스키 국제콩쿨 2위(최연소 참가) 및 음악평론가상, 폴란드 국영방송 청취자상 수상.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서울대 음대, 피바디 음대 대학원, 줄리아드 음대 연주자과정 졸업했다. 부산콩쿨 대상, 동아콩쿨 1위, 워싱턴 국제콩쿠르 1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3위,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2위,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동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입상.  현재 서울대 교수, 대전실내악축제 예술감독, 서울비르투오지그룹 음악감독이다. 

비올라에 김상진은 예원·서울예고, 독일 쾰른 국립음대, 미국 줄리어드 음대 졸업했다. 현 연세대 음대 정교수,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이다. 

첼로에 라파엘 페로드는 파리 고등국립음악원 첼로과정 및 실내악과정 수석졸업, 리용 고등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했다.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 국제콩쿨 우승자다.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제1수석, 루에이 말메종 시립음악원 교수이다. 

첼로 문웅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함부르크 국립음대 졸업, 드레스덴 국립음대 졸업했다.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콩쿨 우승, 펜데레츠키 국제첼로콩쿨 3위, 슈투트가르트 국제첼로콩쿨 ‘돔닉 첼로 프라이즈’ 입상했다. 현 노부스콰르텟 멤버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