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서혁신․김효민, 2차 남북정상회담 맞춰 ‘War is Over’ 발표

기사입력 2018.05.29 08:55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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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타오르네 평화의 불꽃 우리가 만들어야할 이 땅의 시간 / 모두가 바래왔던 그 순간이 이제 우리 눈 앞에 이제 우리 눈 앞에 / 너와 나 영원히 함께 만들어가야 할 / 평화의 노래가 이제 시작된거야”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맞춰 민족의 평화를 기원하는 듀엣곡 ‘war is over’가 26일 발매됐다.

 

싱어송라이터 서혁신(왼쪽) 씨와 팝페라 가수 김효민 씨가 ‘War is Over’를 발표했다..jpg

 

이 곡은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싱어송라이터 서혁신과 팝페라 가수 김효민이 함께 불렀다.

 

서혁신 씨는 과거 엠넷 뮤직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보이스 코리아’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가수이며 김효민 씨는 여수․순천․광양을 중심으로 전남과 광주, 경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팝페라 가수이다.

 

곡의 앞부분은 락커 스타일의 목소리를 내뿜는 서혁신이, 중간부분 웅장한 목소리는 팝페라 김효민이, 마지막 부분은 두 가수의 특색있는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이번 곡에 대해 서혁신 씨는 “고향인 여수로 내려와 활동을 시작하던 중에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경험하고, 한반도의 남측 여수에서 평화의 노래를 북으로 출발시켜 보자는 의미로 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두 명의 젊은 가수는 남도엔터테인먼트를 출범시켜,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을 양성해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남도엔터테인먼트는 △팝페라 △락 △가요 △트로트 △뮤지컬 가수 △남여 사회자 등 실력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포진해 있으며 전남 여수시에 사무실과 녹음실 등을 갖추고 젊은 아티스트들의 앨범 제작 작업과 행사 섭외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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