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돌보는 전문 자원봉사자 80명 탄생

전주시자원봉사센터, 2018년 특화교육 수료식
기사입력 2018.05.23 11:52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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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2018년 23일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수료식 개최

수료생 80명, 모든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봉사 현장으로 나갈 준비 마쳐


전주시민 80명이 소외된 이웃들은 돌보는 전문 자원봉사자로 거듭났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3일 센터 잔디밭 광장에서 재능봉사자 양성을 위한 2018년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수료식을 갖고, 총 80명의 현장봉사자를 배출했다.

 

이날 특별히 진행된 야외 수료식 행사에서는 교육 및 현장봉사활동 사진전시와 수료생 입장을 위한 레드카펫 준비를 통해 이색적이고도 특별한 수료식 행사를 연출했다.

 

7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80명의 교육생들은 △엄지건강법 △발마사지 △이·미용 △서금요법 △뷰티플러스(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등 총 5과정 중 각각의 과정에 대한 이론 및 기술교육을 습득했다. 또, 현장교육 일정에 따라 요양병원과 어린이집, 각종 문화행사 등에 찾아가 현장봉사활동까지 마쳐 수료증과 자원봉사증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그동안 고생한 강사들을 위해 준비한 단체사진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자원봉사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매년 200여명의 재능봉사자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이렇게 배출된 봉사자들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전주시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황의옥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영역의 확대와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준비,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특화교육을 통해 재능을 습득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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