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시 마이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

기사입력 2018.05.22 13:39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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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도 전남 여수시장 후보는 22일“여수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룬 여수시는 마이스 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최적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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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주변 환경이 어느 도시보다 비교 우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마이스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권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여수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단과 879km에 달하는 해안선, 365개 섬 등 도시 전체가 천혜의 관광의 보고”라며“ 풍부한 수산자원과 먹거리는 연간 1천5백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서남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여수공항은 무안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서울과 연결하는 KTX가 하루 20여회 운행되고 있다”며”크루즈 접안이 가능한 항만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1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고급 호텔과 비즈니스형 리조트, 펜션 등 다양한 숙박시설리 완비되어 있다”며“골프장과 문화공연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서남해안 어느 도시와 비교할 수 없는 강점”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인구 28만명의 경주시가 3천8백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마이스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동계올림픽을 치룬 평창군도 강원도 대표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받았다”며“마이스산업 추진 업무를 수행할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시의회와 관련 전문기관, 단체, 대학 등과 공동으로‘여수시 마이스산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MICE) 산업은 Meeting(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영문 첫 글자를 모아 이름 붙여진 신조어다.

 

마이스 산업은 숙박업, 기획업, 관광업, 운송업, 요식업 그리고 디자인, 광고, 인쇄업, 음향, 조명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융복합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성장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여수시는 호남 최대의 산업단지와 인근 철강도시 광양시와, 생태도시 순천시를 끼고 있어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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