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 교육감 예비후보 송광사 방문

“갈등과 대립 없는 진리 구하는 일에 부처님의 지혜를 등불로 삼아야”
기사입력 2018.05.22 06:46 조회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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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22일)을 앞두고 지난 19일 조계총림 송광사를 찾아 진화 주지스님과 차를 마시며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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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예비후보는 ‘한반도에는 70년 분단의 대치과 화해를 넘어 평화와 통일로 전환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의 봉축법어를 인용, “지난 4월27일 있었던 남북평화회담의 성공을 위해 국민 모두의 역량결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진리의 세계에는 나와 남이 따로 없고 시기와 질투, 갈등과 대립이 없다’는 진제스님의 법어와 관련, 고 예비후보는 “교육에는 좌우가 없다”면서 “선거슬로건인 ‘사람중심 포용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일궈낼 수 있게 만드는 일이야말로 바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지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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