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음주 폐해 예방 절주교육

절주의 시작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기사입력 2018.05.22 06:41 조회수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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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곡성경찰서에서 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음주절제교육 및 음주운전 가상체험(음주고글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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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알코올의 위험성과 질환에 대한 교육으로 음주로 인한 지방간·간경변·간암 등 신체적인 질환과 치매·우울증 등 정서적 문제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변화해가는 음주문화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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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석한 경찰서 한 소속 직원은 “예전에는 폭음으로 이어지는 회식 문화가 많았는데 지금은 혼자서 가벼운 음주를 즐기는 문화가 퍼지고 있다”며 “생활 속에 절주 실천 수칙을 지켜가며 절주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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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락 원장은 “지나친 음주는 음주운전, 가정폭력 등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한다”며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바람직한 절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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