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선생님과 전주푸드에서 농가체험했어요’

전주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15일 전주푸드 3차 식교육 ‘지금 전주’ 참여
기사입력 2018.05.15 16:48 조회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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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전주동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40여명과 함께 전주푸드 3차 식교육 ‘지금 전주’를 진행했다. ‘지금전주’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올해로 3년째 소비자 식생활 개선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6차산업 활성화 교육이다.

 

‘선생님과 전주푸드에서 농가체험했어요’.jpg

 

이날 행사는 전주푸드의 친환경농산물 주요생산지인 전주시 금상동 일대 친환경농업단지를 방문해 전주시 초중고에 공급되고 있는 학교급식 농산물의 재배현장을 견학하고, 재배 중인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는 등 체험위주의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현장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을 직접 만나 안전하고 신선한 전주푸드 농작물 재배환경과 먹거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전주동초등학교의 서동현 학생은 “전주푸드 농가체험을 통해 먹거리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라며 “직접 수확한 농산물이어서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먹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김상윤 교사도 “스승의 날, 학생들과 함께 교실이 아닌 농산물 재배현장에서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보고 듣는 입체식 교육이 진행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매일 학생들이 먹는 농산물의 재배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출범 3년차를 맞아 공공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조직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직매장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 공공급식센터를 통한 전주푸드 농산물 판로 확대, 지난해 대비 52% 증가되어 130여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주푸드 생산자회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전주푸드 안전성 자체인증체 추진을 금년 목표로, 올 하반기부터 추진 될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 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주푸드의 안전성과 대도시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 플랜의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복연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도농교류팀장은 “소비자 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라며 “전주시민이 전주푸드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기 좋은 기회이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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