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바쁘다 바빠!” 민주당 전남후보 지원 본격화

기사입력 2018.05.13 14:22 조회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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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참석 요청 쇄도…‘김영록 마케팅’ 활발

직능단체 정책제안 등 요청도 ‘러시’…하루 4~5곳씩 ‘강행군’


6.13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각급 후보들 사이에서 ‘김영록 마케팅’이 치열하다.

 

[사진설명]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10일 김재무 민주당 광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광양지역 후보들을 응원하고 있다.(1).JPG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민주당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의 응원과 격려 요청이 쇄도하면서, 김 후보가 하루 4~5군데씩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김 후보의 예전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해남·진도·완도를 비롯해 접전이 예상되는 일부 지역의 경우 기초의원 후보들까지 온갖 인연 등을 내세워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참석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 영상메시지와 축전 등 요청도 끊이지 않고 있다.

 

김 후보는 휴일인 13일 민주당 우승희 영암 제1 선거구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것을 비롯해 12일에도 구복규 화순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와 김철우 보성군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4곳을 찾았다. 지난 11일에도 해남군 삼산면 이순이 군의원 후보 등 4곳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후보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11일 열린 민주당 장흥지역위원회 필승 전진대회 등 각 지역위원회 별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이나 필승 전진대회 같은 행사 초청도 줄을 잇고 있다.

 

이밖에 전남학원연합회를 비롯한 사회·직능단체들의 정책제안 등 만남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김 후보는 “가능한 한 빠짐없이 가려고 애쓰고 있으나 일정상 못가는 곳이 많이 죄송스럽다”며 “특히 정책제안 등은 선거법 상 제약이 많아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한 많은 곳을 가고 또 많은 도민들을 만나 뵙겠다”면서 “저를 비롯해 민주당 전남지역 22명의 기초단체장, 300여명의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힘을 합쳐 압도적인 승리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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