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육상 꿈나무들 기량을 마음껏 뽐내
제34회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성대히 마치다.
기사입력 2018.05.12 13:47 조회수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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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9일 초·중학생 319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체육중고등학교에서 육상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34회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육상경기대회는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A sound mind in a sound body.)”는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의 명언처럼 오늘 경기를 준비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안좌중학교 손병식 교사는 “이번 육상경기대회는 선수와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한데 모아 유망한 육상꿈나무를 발휘해 내도록 학교체육업무 담당자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올해 미흡한 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하여 2019년도에는 더욱더 수준 높은 경기가 이루어지도록 지도하겠다.”고 했다.
김인선 교육장은 “오늘 경기대회는 선수 여러분들이 경기 질서를 바르게 지킴은 물론 신안군의 위상을 선수 개개인의 가슴에 새기고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자긍심을 드높여 매우 기쁘며, 소외된 우리 신안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여 “신 해양 시대의 미래 행복 신안교육”을 실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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