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대콘 로비음악회 : 4 피아니스트
기사입력 2018.05.10 13:21 조회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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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6. (수)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관객 맞춤형 클래식 공연 <로비음악회 - 4피아니스트>가 오는 5월 16일 수요일 오후 2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날 로비음악회는 4명의 피아니스트가 ‘원 피아노 포 핸즈’부터 ‘투 피아노 포 핸즈’, ’투 피아노 에잇 핸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피아노 앙상블의 특별한 구성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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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미

 

나른한 오후, 나에게 행복을 주는 4명의 피아니스트...이번 연주는 피아니스트 김효준이 중심이 되어 김보미, 홍창근, 김경미 이렇게 4명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출연한다. 김효준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석사,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최고점으로 졸업하였으며, 현재 대구예술영재원, 경북예술고등학교 출강, 한국브람스협회 회원,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앙상블 멤버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보미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및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악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김해시립합창단 반주자, PiaNuevo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포항예술고등학교를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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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미

 

이어 홍창근은 경희대학교를 4년 실기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Ensemble 旼 리더, Euros Ensemble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김경미는 경북대학교 및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악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현재 Vivace Piano Club, PiaNuevo, Modern_Ensemble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4명의 피아니스트들은 클래식뿐만 아닌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주자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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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준

 

다채로운 피아노의 묘미 이날 로비음악회는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볼콤의 “에덴의 동산”,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라비냑의 “갤롭 마치” 등 봄을 닮은 피아노 선율을 차례로 연주하며 기존 공연들과는 다르게 더욱 자유롭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다채로운 하모니와 매력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관객 맞춤형 클래식 공연 <로비음악회> 매 공연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로비음악회는 객석의 무거운 느낌을 벗어나 연주자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는 작은 음악회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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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창근

 

또 전통 클래식부터,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이형근 관장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나마 감성적이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천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 전석1천원

○ 예매 : 티켓링크 1588-7890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

○ 문의 : 053)250-1400(ARS 1번)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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