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아이와 책 읽는 즐거움 북스타트 부모교육 운영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그림책 선물과 아동 발달 단계별 독서교육 진행
기사입력 2018.05.04 16:23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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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 1강 포스터.jpg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게 도와주는 독서와 육아지원 운동이다.

 

시는 2009년부터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13,500여 명의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아동의 발달 단계별로 독서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과학, 심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월 1회씩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첫 번째 강연으로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의 저자인 이지은 교육 전문 기자를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엄마표 미래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지은 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능력으로 ‘거시사고력’, ‘창의융합력’, ‘문제해결력’을 꼽고, 우리 아이들이 능력을 키워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6월에 열릴 2차 강연에서는 이수련 정신분석학 박사를 초청해 ‘애착: 어떻게 엄마의 사랑을 잃어야 하는가?’가 운영된다.

3차는 김민태 EBS PD의 ‘부모라면 그들처럼’ 강연이 7월 중에 개최되며, 하반기 강연은 9월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강연에 참가할 학부모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797-4297)로 연락하면 된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지난 4월 ‘북스타트 여는 날’을 시작으로 책 꾸러미 배부, 단계별 그림책 활용교육, 부모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북스타트 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남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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