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방선문 축제』열다섯번째 이야기

“신선이 머무는 곳, 방선문!”주제로 5월 12일부터 2틀간 개최
기사입력 2018.05.04 13:06 조회수 26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이종실)에서는 “방선문 축제”열다섯번째 이야기를 방선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05.03.오라동)방선문축제-숲속음악회.jpg

 

축제가 개최되는 방선문은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92호로 지정되어 영주십경의 하나인 영구춘화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축제는 방선문과 방선문가는 숲길 일대에서 “신선이 머무는 곳, 방선문!”이라는 주제로 5월 12~13일 이틀간 봄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축제위원회에서는 방선문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참꽃 만발한 축제장에서 영구춘화를 만끽하며 풍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05.03.오라동)방선문축제-제주목사.jpg

 

축제 첫째 날 12일에는 오라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제주어 말하기 대회, 제주도민 무사안녕 기원제인 전통 제례식, 선비들의 시낭송과, 단체별 경연 등을 준비했다,

 

둘째 날에는 풍류를 즐기던 옛 목사의 행차를 재현한 ‘제주목사의 영구춘화 봄나들이’를 시작으로 ‘신선 ᄎᆞᆽ아 가는 질 걷기(4.7㎞)’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방선문 장원급제, 솔방울 소원지 달기, 신선과 한판(바둑, 오목), 어린이 물물교환 장터가 마련되고,

특히‘신선 찾아가는 질 걷기’는 4.7㎞ 구간 중간 중간에는 가야금, 장고, 대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가 마련되어 걸으멍 쉬멍, 힐링할 수 있는 축제위원회 추천 프로그램이다.

 

(0503.오라동)방선문축제-우리동네최고.jpg

 

한편, 축제위원회에서는 관광객 및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KBS방송국 후문에서 방선문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은.

 12일(토) 12:30~ 18:00, 13일(일) 09:30~ 17:00, 매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