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국회 물주간 2018–물위기 극복방안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2018.04.30 19:03 조회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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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면한 물위기에 대하여 다양한 기관에서 제시한 극복방안 소개

- 개막식에서 ‘통합형 물관리로 심화되는 물위기 극복’ 강조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4선)은 30일부터 5월 4일(금)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국회 물주간 2018–물위기 극복방안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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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물관리연구회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물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2016년 12월에 물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2년간 12회에 걸친 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해외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관리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여 10여건의 물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 의원은 개막식을 통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물의 위기는 기존의 물관리 방법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렵다는 것이 증명되었다”며, “우리나라에 적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관리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물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기관에서 제시한 극복방안 중에서 중요하고 효과적인 극복방안을 어렵게 선정하여 한자리에 소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동주최를 맡고 있는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와 공동주관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지속가능물관리연구센터, 한국수자원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LH토지주택연구원 등에서 제안한 42개의 포스터와 영상물, 초절수변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포스터에서는 기존 물관리의 문제점과 현황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빗물, 지하수, 저농도 오수 등 다양한 대체수자원의 종류 및 확보방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합형물관리, 분산형물관리, 물수요관리, 유역물관리, 저영향개발 등 다양한 물관리 방법들과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호주, 이스라엘,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주 의원은 “기존의 댐, 저수지, 하천을 통한 공급위주의 물관리를 넘어서 대체수자원의 개발 및 물수요관리 등 통합물관리를 통해 심화되는 물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등록된 '물관리 연구회'는 주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연구책임의원 맡았으며, 정회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창일 의원이 바른미래당에서는 박주선 부의장, 최도자 의원이 민주평화당에서는 정동영, 김경진, 이용주 의원이, 무소속으로는 손금주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준회원으로는 자유한국당 이군현, 이명수, 김성찬, 곽대훈 의원이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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