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고금 충무사에서 제473주년 이충무공 탄신제 봉행

2022년까지 385억원의 사업비 들여 이순신․진린장군 선양사업 추진 계획
기사입력 2018.04.30 10:55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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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금면 충무사에서 지난 28일 제473주년 이순신장군 탄신제가 열렸다.

 

완도군 고금면 충무사에서 지난 28일 제473주년 이순신장군 탄신제가 열렸다 (1).jpg

 

완도군에서는 일생을 충의에 살고 나라를 구하신 이충무공의 높은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28일 탄신제를 봉행하고 있다.  

 

(사)이충무공유적 고금도충무사 보존위원회(위원장 정충갑) 주관으로 봉행한 탄신제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금 묘당도 이충무공유적지는 사적 제114호로 지정되었으며 정유재란 마지막해 명나라의 원병으로 진린장군이 5천명의 수군을 이끌고 고금도에 도착, 이충무공과 연합하여 왜적의 침략을 막아냈던 곳이다.

 

완도군 고금면 충무사에서 지난 28일 제473주년 이순신장군 탄신제가 열렸다 (2).jpg

 

박현식 완도부군수는 축사 통해 “우리군에서는 2022년까지 38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순신장군과 진린장군의 동상 건립, 관왕묘 복원, 정유재란 테마파크 조성 등 이순신과 진린장군 선양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한중관계 개선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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