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 이천 SK하이닉스 인근 4만㎡규모 기업형임대주택 지구 지정

기사입력 2018.04.30 08:08 조회수 4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변 부지 4만㎡,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 기업형 임대주택 386세대, 따복하우스 50세대 공급. 근로자 주거안정 기대


경기도가 근로자 주거 안정 등을 위해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변 부지 약 4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이를 30일 관보에 고시했다.

 

이천시 부발읍에는 SK하이닉스와 현대 엘리베이터 등 기업이 밀집돼 있어 기업형임대주택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저리융자로 지원 받고 최초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약 90%수준으로 책정한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경기도내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직구 지정은 용인영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케이알산업이 기업형임대주택 386세대와 따복하우스 50세대, 인근 근로자를 위한 생활편의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대희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지구계획 승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남은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주택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