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화관광사이트,「부산e문화파크(가칭)」로 새단장

부산 민·관 모든 문화정보 검색과 예매 가능한 문화전문포털로 개통․운영
기사입력 2018.04.24 08:35 조회수 6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부산시, 부산e문화파크(가칭) 2020년까지 새롭게 구축·운영

◈ 2008년 부산문화관광포털로 시작, 2012년도에 1차 개편을 하였으나, 사양이 낙후되고 문화관광 통합운영으로 검색 불편과 전문성 부족에 따라 문화전문포털로 단독 구축

◈ 부산의 민·관 모든 문화 정보 검색과 예매가 한꺼번에 가능한 원스톱서비스와 전국 최초 신진예술가의 전자 아트마켓 기능까지 탑재한 문화전문포털

 

 부산시가 2020년까지「부산e문화파크(가칭)」을 새롭게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e문화파크(가칭)」는 부산지역에서 펼쳐지는 민·관 모든 공연·전시, 행사·축제 등 문화 정보 검색과 함께 예매가 한꺼번에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로 전국 최초 신진예술가를 위한 전자 아트마켓을 겸비한 문화전문포털이다.

 

 ※ ‘e’ 의 의미 : electronic(전자), easy(편안한), enjoyable(즐거운)

 

 현재, 부산문화관광사이트는 2008년에 부산광역시홈페이지 내 문화와 관광이 함께 통합·구축되었다. 2012년도에 1차 개편을 거치면서 그동안 많은 문화·관광 정보의 통합 서비스를 해왔으나, 시스템 사양이 낙후되고 문화관광 통합운영으로 검색 불편과 전문성 부족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규모가 크고 유명한 공연·전시 등 일부 부산문화행사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나, 부산 전지역에서 펼쳐지는 민·관 모든 문화예술행사의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문화전문포털과 원스톱예매시스템이 없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 충족과 향유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시 대표문화포털이 없어 영세한 소규모 문화예술인과 단체는 그들의 문화예술 행사를 제대로 알릴 방법이 부족하였고, 시민들은 우리 지역에 어떤 공연·전시 등 문화행사가 있는지 제대로 알 길이 없어 문화정보 미스매칭이 비일비재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부산e문화파크(가칭)」은 3개 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조성하는데 신진예술가의 전자 아트마켓 및 예술나무(메세나)를 추가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문화전문포털로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먼저, ▲2018년도에 사업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ISP(정보화전략계획)용역을 완료한 후 이를 기반으로 ▲2019년도에 부산 전지역 민·관의 공연·전시 등 문화정보를 통합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정보 제공과 링크 예약서비스 시작, ▲2020년도에「부산e문화파크(가칭)」에서 모든 문화 정보 검색 및 예매가 한꺼번에 가능한 원스톱 통합서비스와 함께 전자 아트마켓과 예술나무를 보강하여 포털을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그리고 포털은 맞춤형, 통합형, 향유형, 참여형으로 운영한다. ▲시 문화·관광 통합사이트에서 관광분야와 분리하여 문화 분야만의 맞춤형으로 구축하여 시에서 포털을 통합관리 하되, ▲예매·거래부문은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기업 등 지역기업에서 운영토록 하고 민·관 모든 문화에 대한 정보 검색과 예매를 위한 원스톱서비스, 신진 예술가의 예술품 및 메세나의 기쁨을 다 같이 향유토록 한다. ▲또한 기존 관리형 포털에서 운영 거버넌스, 문화공급자, 수요자, 시민 등 모두가 함께 만들고 운영해 나가는 전방향 참여형 포털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안이다.

 

 김윤일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새롭게 구축되는 「부산e문화파크(가칭)」는 전국 최초 문화통합 예매·거래 포털로서 부산시의 민·관 모든 문화 정보 검색과 예매를 위한 문화 전문성과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아울러 예술환경이 열악한 소수·소규모 예술단체(인), 신진·청년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과 전자 아트마켓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는 대표적 창구로서 새로운 문화생태계 조성과 선순환적 메세나 활성화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