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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8 히말라야희망학교 입학식 및 2차 캠프
기사입력 2018.04.22 08:37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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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전문산악인 엄홍길・김홍빈 대장을 지난해 11월 전남교육 홍보대사로 위촉 학생들의 자존감과 도전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2018 히말라야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본청 학생생활안전과 히말라야희망학교1.jpg

 

‘히말라야희망학교’는 자연에서 기른 호연지기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학교, 시련 극복과 자기 성찰로 나를 키우는 성장학교,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관용과 배려를 배우는 인성학교, 국제 교류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나눔학교이다.

 

 전남도교육청은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해남학생교육원 및 해남 두륜산에서 학생 143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 히말라야희망학교(교장 정덕원) 입학식 및 2차 캠프’를 실시했다.

 

본청 학생생활안전과 히말라야희망학교2.jpg

 

학부모와 교사들의 응원 속에서 입학식을 마치고, 이후 해남 두륜산(703m)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전문 산악인과 함께 ‘오소재→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두륜봉→표충사→대흥사→시설지구’ 코스로 5시간 동안 산행을 했다.

 

 또 1박 2일 동안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반별활동 및 집단상담 등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타인을 배려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히말라야희망학교를 들었을 때,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며 “친구들과 함께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청 학생생활안전과 히말라야희망학교3.jpg

 

도교육청 김영증 교육국장은 “소통과 협력의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정신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히말라야희망학교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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