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KOTRA 모잠비크 공무원 연수단 충북농업기술원 방문

충북의 ICT기반 첨단 농업기술 현장견학
기사입력 2018.04.20 19:29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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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모잠비크 공무원 연수단이 충청북도의 선진 농업정책과 첨단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4월 20일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KOTRA 모잠비크 공무원 연수단 충북농업기술원 방문1.jpg

 

모잠비크의 무역․투자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KOTRA가 주관하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내 ICT기반 첨단 농업기술 현장을 견학했다.

 

 연수단은 충청북도의 농업연구분야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도 농업기술원의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했다. 멸종위기 복주머니란 증식 기술 등 특허 10건을 보유하고 있는 조직배양실, 최첨단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결합해 실내에서 다양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대량으로 생산할수 있는 스마트팜 연구동, 스마트복합환경제어시스템으로 농업환경을 연구하는 ICT스마트하우스 등 최첨단 농업 연구시설을 견학 한 후 충북의 선진농업기술에 감탄을 표하며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모잠비크 농업은 GDP의 23%, 수출총액의 15%, 전체고용의 80%를 차지하는 주요산업이고 지역별 기후에 따라 다양한 작물의 재배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낮은 생산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KOTRA 모잠비크 공무원 연수단 충북농업기술원 방문2.jpg

 

 낮은 생산성 극복을 위한 농업정책수립 및 기술개발의 필요성으로 연수중에 금 번 충북농업기술원 방문을 추진한 것이다. 연수단은 충청북도의 앞선 농업정책을 참고하여 모잠비크의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차선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은 “모잠비크의 농산업은 농업정책의 부재와 농업기술 및 농산물 유통 인프라 부족으로 현재 부진을 겪고 있으나 작물 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기후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며,  “이번 방문이 모잠비크 농업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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