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우인철)는 지난 16일부터 20일을 1학기 장애학생 이해 및 인권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장애인식개선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각 학급에서는 대한민국 1교시 영상을 시청하고 방송 소감문 작성 및 감상활동(장애인 3행시 짓기, 동시, 포스터 등)을 진행하였으며 4월 17일 아침 등교시간에는 스카우트 학생들의 ‘너와 나의 인권 지키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이 이루어 졌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장애인식 퀴즈 행사, 장애이해 인권도서를 소개하고 함께 읽는 도서관 프로그램, 인권 전시회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인식 개선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장애인에 대해 무심코 사용하는 말이나 행동이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양용강초등학교(교장 우인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긍정적이고 올바른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해 함께하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