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18.04.16 17:41 조회수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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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농기계를 다루는 연령대가 70대 이상으로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심한경우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 농기계 조작요령을 정확히 숙지하며, ▲음주후 농기계를 운전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추락, 전도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농로나 내리막길, 모퉁이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서행했다.,
또한 농로의 가장자리에 너무 붙어 주행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복장은 소매나 옷자락이 조여진 복장으로 하고, 수건 등 말려들어가기 쉬운 것을 몸에 걸치지 않으며, 장갑도 끼지 않는다.
▲손의 상해 방지를 위하여 칼날, 날카로운 돌기물 등이 손에 접촉되는 작업을 할때는 작업에 적합한 보호장갑을 착용한다. ▲끼임 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에서는 농기계와 기둥이나 벽, 나무 등과의 사이에 끼이지 않도록 필요한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주의하여 작업을 하도록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 봄을 맞이하여 시작되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전,후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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